디자인/편집 디자인

편집 디자인- 아이디어

Ji_Ya 2020. 10. 27. 11:14

해당 본문은 '편집디자인 강의 with 인디자인'의 책을 보고 공부한 토대로 정리한 글이며 이론에 한해서만 정리한 것입니다.

 

1. 클라이언트와의 커뮤니케이션

1) 클라이언트의 니즈(need) 확인

- 구체적으로 어떤 느낌을 원하는가?

- 어떤 방향으로 작업하길 원하는가?

 

클라이언트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게 유도하는 것도 디자이너의 능력이다.

① 프로젝트의 목적과 기능은 무엇인가?

프로젝트 타깃의 성향은 어떠한가?

프로젝트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가?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무엇인가?

프로젝트의 예산은 어느정도 예상하는가?

프로젝트의 제작기간은 어느정도 예상하는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스타일이 있는가? 있다면 그 이유는?

클라이언트가 생각하는 후가공이나 제작방식이 있는가?

 

2. 브레인 스토밍

브레인 스토밍은 일정한 테마를 주제로 구성원 간에 자유롭게 발언하여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이다. 소수보다는 다수가 더 유리하고, 아이디어가 많을수록 질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브레인 스토밍을 하며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 비판하지 말 것, 아이디어의 질을 따지지 말 것,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할 것, 서로 다른 아이디어를 결합할 것.

 

3. 리서치와 정보수집

이미 만들어진 좋은 디자인 작품을 수집하는 방법이다.

자료를 수집하다 보면 눈높이가 올라가고, 다양한 표현 방식과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길 수 있다. 수집할 때는 무작위로 수집하되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찾아보기 쉽게 정리해야 한다. 또한 현실성을 고려해야 한다. 디자인적으로 뛰어나고 좋은 작품인 해외 디자인이더라도 무작정 차용하는 것보다 한글을 적용할 수 있고, 한국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수집하는 것이 좋다. 이미 만들어 놓은 작품을 참고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디자인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아이디어 스케치

아이디어를 시각화 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나 색상, 타이포의 비중과 크기 등 세세한 것들을 정한다. 러프 스케치처럼 간단한 방법도 있지만 되도록 실제와 최대한 비슷하게 하는 것이 좋다. 인디자인에 적용할 때 오차가 생길 수 있으니 텍스트의 크기나 이미지의 구도까지 상세히 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적용해 대략적인 느낌을 보면 처음 생각한 아이디어의 느낌대로 실현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인디자인에 직접 러프 스케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느정도 형태가 정해지면 세세한 부분의 완성도를 높여 시안을 완성한다.